목성탐사선 주노 오늘 목성괘도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목성을 탐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탐사선 주노가 2011년 8월 5일 발사되어 2016년 7월 4일 목성궤도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탐사선 주노가 만들어지게 된것은 외행성 탐사를 목표로 하는 뉴 프론티어 계획의 하나로
원래는 2009년 6월 발사할 계획이었지만 예산문제로 2011년 8월 5일 발사되었죠!!
한달빠른 5년이라는 시간만에 도착한 목성탐사선 주노는 약 20개월동안 목성 극괘도에 존재하는 성분, 중력장, 자기장
대기조사, 극부근 자기권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목성내부까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목성보다 멀리 가야하는 탐사선은 먼거리에서는 태양빛이 약해 태양전지보다는 원자력전지를 사용하는데
목성탐사선 주노는 태양전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노에 태양전지를 사용하는 이유는 당시 연료로 사용할 플로토늄238 제거가 거의 없기도 했구
태양전지 효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목성 공전궤도)
그리고 탐사선 주노는 한번에 54일 걸리는 큰 타원궤도를 두번 돌아야만 과학탐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목성탐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2016년 10월 19일 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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