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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 수호이 T-50 스텔스 전투기에 대해

틱톡2 2016. 12. 23. 17:26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 T-50 스텔스 전투기에 대해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 T-50은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5세대 전투기로

F-22 랩터에 대항하는 러시아의 첫번째 스텔스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수호이 T-50 전투기는 수호이, 미그, 야코블레프 설계국이 함께 전자장비에 상당한 투자를 했으며

엄청난 투자금액도 모자라 인도의 힌두스탄 항공에서도 자금지원받았죠


수호이 T-50은 원래 2006년 첫번째 프로토타입이 나올 예정이었지만 4년간 정보가 나오지 않아 그저 떡밥취급을

받았지만 2010년 처음으로 활주로 주행 테스트에 성공하면서 곧바로 시험비행에도 성공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총 5대의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어 시험중으로 PAK-FA에 탑재된 레이더 N036은 기존 SU-35BM 레이더의

개량형으로  25%정도 성능향상을 이뤘으며 물체를 400km밖에서 탐지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수호이 T-50은 스텔스기이면서 카운터 스텔스 대책을 도입한 기종으로 양날개에 설치된 L밴드 레이더로

스텔스기 탐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F-35처럼 전파/열적외선/광학흔적을 역추적해 공격하는 기종에는 치명적일수 있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3차 FX 사업에도 2011년 저렴한가격과 수준높은 스텔스 능력으로 후보로 선택되었는데

결국 3차 FX사업에는 F-35로 결정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