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마치시대 역사와 일본역사에 끼친 영향

무로마치시대 역사와 일본역사에 끼친 영향

무로마치 시대는 보통 무로마치 막부가 일본을 통치하던 시기로

1336년~1573년 기간에 해당되며 가마쿠라 막부를 멸망시킨 고다이고 덴노에 발발한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고묘덴노를 옹립하면서 시작되었죠

다카우지는 고묘덴노에게 새로운 최고 관직인 나이나곤과 세이이다이쇼군의 자리를 받아

무로마치 막부라고 개창한후 240년간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교토에서 쫒겨날때까지 15대 쇼군을 배출했고

특히 3대 쇼군 아시카가 오시미츠는 남북조를 통일하면서 금각사라는 유명한 건물을 교토 시가에 아시카가 요시미츠

별장으로 건설하는등 마로마치 막부 최전성기를 잘 보여주는 건물입니다.

당시 무로마치 시대는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한 시기로

일본의 기틀을 다신 시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시기에는 주력세력의 신분이 그리 높지않아 신분출신에 구해받지 않고 사람을 등용했기에

실력위주 사회분위기였지만 반대로 실력이 없으면 고위직에 있다고 하더라도 언젠가 끌어내릴수 있다는

생각들이 퍼지면서 하극상이 만연한 시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로마치 막부시대에는 서민문화가 태동하기 시작한 시기였고

모내기가 활발하게 활용되면서 농업생산량이 증대되었고 도시확산의 뿌리가 된 시기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일본의 역사에서 상대적으로 무로마치 시대는 잘 다르지 않은 시기라고도 할수 있고

무로마치 시대말 미노노쿠니에서 활약한 일본도 도공 마고로쿠 카네모토 작품은

최고등급으로 감정될 정도의 일본도를 제작한것으로도 유명한 시기죠

참고로 검이그대에서 사용된 쿠로바 사네아키 사용검은 마고로쿠 카네모토가 제작한 검으로

나오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