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군 조선시대 막장 왕자에 대해
임해군은 조선 선조의 서장자(장자인데 서자인경우)로 선조아들중 막장으로 유명한 왕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임해군의 개막장으로 유명한 예중 하나는 임진왜란중 남동생 순화군과 함경도로 떠나 병력을 모으는 역활을
맡았는데 조선 선조시대 대표적인 반란자 국경인과 국세필이 왜군과 내통해 임해군과 순화군을 왜군에게 넘겨버리죠
[ 산속에 짱박혀 있어 찾기도 힘든 임해군 묘]
이후 포로협상을 통해 임해군은 풀려난후 이상하게 변하면서 민가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깽판을 치고 다녔고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습니다.
임해군이 저지른 범죄를 살펴보면 구타, 강도는 기본이고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재산을 강탈하고
첩실을 뺏았기도 하였으며 강도로 위장해 도승지를 살해해 보러기도 했죠
그리고 임해군은 광해군으로 인해 세제가 되지 못해 광해군을 상당히 견제했고 깍아내렸으며
당연히 광해군도 임해군을 싫어했죠
그리고 선조에게 임해군을 처벌하라는 상소가 엄청 올라왔다고 하는데 선조는 그래도 지 아들이라고
감싸고 돌았다고 합니다
광해군이 왕이 되면서 여전히 임해군을 죽이라는 상소가 계속해서 올라왔으며 광해군과 반대되는
세력조차도 임해군을 죽이라고 할정도 였습니다
결국 광해군은 임해군을 귀양보냈는데 귀양지에서 의문사 했다고 합니다
'인문학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 ME OS 시스템의 흑역사에 대해 (0) | 2016.11.29 |
---|---|
조선시대 금주법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금주법 (0) | 2016.11.28 |
기아자동차를 경영난에서 구해준모델 봉고에 대한 이야기 (0) | 2016.11.24 |
중국 핵무기개발에 기여한 천재과학자 첸쉐썬에 대해 (0) | 2016.11.22 |
에어버스 민간여객기 회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0) | 2016.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