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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무기개발에 기여한 천재과학자 첸쉐썬에 대해

틱톡2 2016. 11. 22. 17:07

중국 핵무기개발에 기여한 천재과학자 첸쉐썬에 대해


첸쉐썬은 중국의 천재과학자로 어릴적부터 수재로 두각을 드러내면서 중국의 수능시험이라고 할수있는 시험에서

전국 3등을 차지할 정도로 수재로 상하이 자오퉁 대학을 수석졸업하고 미국의 장학재단에 선발되어

미국 MIT에 들어가 기계공학 석사를 취득하고 이론과 수학중심의 칼텍에 들어가게 되죠





이후 칼텍에서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차세계대전이후 독일에 파견되어 독일의 항공공학을

주사하는 역활을 하였고 종전이후 MIT교수로 있다 칼텍교수로 자리를 옮겼으며

우주비행체에 대한 개념을 제시한 연구는 우주왕복선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런데 1950년대 초반 매카시즘 광풍이 불면서 그도 간첩으로 몰리면서 FBI에 체포되면서

약 5년간 자택연금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당시 중국은 미국으로 유학보낸 과학자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마침 포로로 잡힌 미군포로들을 협상카드로 활용해 첸쉐썬과 맞교환하게 되죠


사실 미군안보에도 매우 중요한 로켓과 미사일 개발 기술에서 검증된 첸쉐썬을 보내는것에 대해

내부에서 반대를 했지만 결국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얼마나 미국에게 빡쳤는지

다시는 미국으로 돌아올 계획이 없고 중국국가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비행기 타기전

미국기자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귀국직후 마우쩌둥의 열렬한 환대를 받은 첸쉐썬에게 마오쩌둥은 우리도 인공위성을 쏠수 없나라는 말을 하자

첸쉐썬는 15년간 무조건 투자해 달라고 했는데 15년 이유는

처음 5년은 공교육 정비로 기초학문을 가르치고 다음 5년은 응용학문을 그다음 기계설계와 제작에 들어가

발사라는 계획을 말했죠


그렇게 마오쩌둥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원자폭탄 및 수소폭탄개발에 성공하면서 핵무기개발에 성공하였고

1970년 중국은 인공위성 발사까지 성공하였습니다


이렇게 중국이 핵무기를 가질수 있었던것은 바로 미국의 상원위원 매카시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