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정보

조선시대 금주법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금주법

틱톡2 2016. 11. 28. 17:04

조선시대 금주법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금주법


미국, 유럽의 금주법은 종교적인 이유가 크다고 할수 있지만 조선시대 금주법은 식량보전과 절약등의 이유로

신다는 소문이 있자 신하들은 이사실에 대해 묻자

즉 조선시대에는 기근이 들었을대 종종 식량절약차원에서 금주령을 내렸습니다.


조선시대 영조 통치시기 즉위와 동시에 금주법을 시행했는데 영조가 "조선팔도에 술 자체를 영원히 없애버리겠다"

라고 하자 신하들도 항의를 했다고 하며 술먹다 걸리면 무조건 사형이었으며 나중에는 처벌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귀양이나 관직박탈될 정도로 엄했죠





다른 나라의 금주령이 시행되었을때를 보더라도 금주법이 시행되었다고는 하지만 능력되는 사람들은

알아서 몰래 사먹고 만들어 먹었다고 하였다고 하며 정조가 즉위했을때 금주령이 바로 풀렸다고 합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정조는 애주가였다는 사실


그리고 영조 자신이 금주령을 내렸는데 영조가 술마신다는 소문이 있자 신하들은 이사실에 대해 묻자

오미자차를 마신다고 했지만 사실 소주를 마신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래도 조선시대는 유교의 문화가 깊은 나라로 제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술은 매우 필수적인

음식이라고 할수있어 차례에서 쓰이는 차를 술로 대신할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암튼 조선시대 53년이라는 가장 오랜기간 즉위한 영조시대 내내 금주법이 시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제강점기시대에는 세수확보를 위해 양조장에서만 술을 빚도록 했으며 해방이후에도 일반민가에서

술빚는것을 금지했습니다

그래서 가문마다의 전통주가 끊기게 되었죠


박정희 정권초기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쌀로 빚는것이 금지되면서 막걸리 금지법이 시행되었고

대신 희석식 소주가 대세를 이루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