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역사와 현실 그리고 경제에 대해
스와질랜드는 아프리카 남단에 위치한 사실상의 전제군주제 국가로 남아공과 모잠비크 사이에 위치한 나라로
인구는 약 150만명정도 살고 있으며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1/5 사이즈 나라입니다.
스와질랜드 뿌리가 되는 소왕국은 18세기쯤 존재했으며 1968년 영국의 보호령으로 부터 독립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영국의 영향으로 입헌군주제로 독립했지만 사실상 전제군주제로 변한 나라입니다.
즉 이곳 스와질랜드에는 영국식민지시절 생후 5개월에 즉위한 국왕이 68년동안 해먹다가 독립후에도 14년정도
재위하다 현재는 음스와티 3세가 왕으로 즉위해서 통치하는 나라로 음스와티 3세의 독재로 인해
일부다처제를 권장하고 있는데 특히 음스와티 3세의 여자에 대한 문제에 대해 유명하기도 합니다.
일단 스와질랜드 국왕 음스와티 3세는 왕비가 13~14명정도 이며 갈대축제라고 불리는 왕비간택대회에서
왕비를 간택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왕실에 의해 왕비간택이 이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재밌는 사실이 12번째 왕비가 법무장관과의 불륜이 터지는데 대비가 이들을 수상하기 여기면서
친위대에게 이를 조사하라 해서 발각되기도 했으며
6번째 왕비는 육체적, 정신적인 학대가 힘들어 왕실을 떠나기도 했으며 학대로 떠난 왕비만 3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3년에는 22살의 14번째 왕비가 어머니와 함께 영국으로 망명하기도 했습니다.
스와질랜드는 AIDS문제가 심각한 나라로 성인의 26%가 AIDS에 감염될 정도로 세계 최고로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는 나라이며
국민의 60%가 하루 1달러정도로 살아갈 정도로 가난하며 일단 국가 자체가 제대로 운영되기도 어려운 나라라고 할수있으며
특히 AIDS 라는 질병은 합병제로 죽는 병이라 AIDS라는 질병과 가난으로 부터 탈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현재는 AIDS 치료제가 많이 보급되어서 어느정도 AIDS 관리는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세계에서 가장 평균수명이 낮은 나라 스와질랜드는 평균 30대 초반까지 평균수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행중 다행인 부분은 그래도 내전이나 쿠테타, 독재, 부족갈등의 문제는 없다는 사실!!
스와질랜드 경제 실업률은 40%로 주로 남아공으로 일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으며
빈부격차도 극심하고 주로 남아공에 의존한 경제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도 농사짓기에 충분히 오지 않아 식량 자급자족이 어려운 나라지만 코카콜라의 원료로 사용되는
사탕수수의 품질은 우수하다고 하기에 코카콜라 원액생산공장에서 GDP 40%에 달할정도라고 하며
방목되는 소가 많아 소고기 소비량도 많은 편입니다
'인문학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라우 역사 사회 주요산업에 대해 (1) | 2016.08.16 |
---|---|
카슈미르 지역분쟁 전쟁중 하나인 카길전쟁에 대해 (0) | 2016.08.10 |
캄보디아 독재자 폴포트 (살롯 사) 무자비한 독재에 대해 (0) | 2016.08.08 |
짐바브웨 경제와 역사 개막장 초인플레이션에 대해 (1) | 2016.08.05 |
남아프리카공화국 역사 그리고 경제에 대해 (0) | 2016.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