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역사와 경제 및 독재국가
벨라루스는 동유럽 내륙국으로 면적은 대한민국의 2배크기의 영토와 95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벨라루스는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로 주인이 자주 바뀌던 땅으로 다양한 민족들이
공존하는 문화와 종교의 접경지로 우크라이나와 가장 비슷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1940년 나치가 소련을 침공하면서 벨라루스는 나치의 괴뢰국으로 설립되는 과정에서 독일 나치군은
유대인, 우크라이나, 폴란드, 벨라루스인을 학살할때 벨라루스 인구의 1/4을 학살했으며
산업시설의 80%가 파괴되기도 하였죠
2차세계대전이 끝난후 소련의 관할로 들어와 어느정도 산업시설이 재건되었고 나름 발전된 지역으로
성장하였는데 1986년 체르노빌 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보았으며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을 이루게 되죠
벨라루스는 유럽의 독재국가중 하나로 소련해체이후 알락산드라 루카셴카가
지금도 21년이 넘게 독재하고 있는 나라죠
벨라루스는 독재국가답게 인권탄압이 세계적으로 악명높은 나라로 일단 정부를 비판하면 무조건 체포되는 나라죠
2010년 벌어진 대선에서 80% 달하는 지지율로 알락산드라 루카셴카가 당선되었는데 이때 대규모 항의시위가
벌어지게 되었죠
당시 벨라루스 정부는 야당대선후보 부터 600여명을 체포하고 시위단을 무자비하게 진압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벨라루스는 사형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로 지금까지도 유럽에서 유일하게 사형집행이 이루어지는 나라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독재국가답게 인터넷검열이 심한 나라로 분류되는데 인터넷 서비스 사용시 국내 네트워크를 이용해야 하며
정부의 허가를 받지않은 외국사이트 접속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벨라루스경제는 러시아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로 거의 러시아에 종속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러시아경제가 고유가 시절 한참 호황기시절에는 9% 경제성장을 이룩했지만
러시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벨라루스 경제도 0% 성장률에 그치고 있으며 2010년 초반
러시아와 관계가 나빠지면서 가스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자 일시적으로 디폴트 위기까지 갔었죠
하지만 이후 러시아 관계가 좋아지면서 다시 경제는 좋아지려고는 하지만 인플레이율이 상당히 높은편이고
그리고 최근 다시 저유가로 러시아 경제가 어려워지자 다시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벨라루스 경제상황입니다
또한 경제 및 사회에 대한 통제가 심해 외국인 투자유치부분이 상당이 어려운것이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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