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외국인노동자 인권유린과 경제 및 사회에 대해
카타르는 중동의 입헌군주국으로 아랍연맹 회원국중 2번째로 작은 나라라고 할수있습니다
카타르는 외국인과 내국인의 격차가 엄청난 나라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이 엄청난 나라로
외국인 노동자의 90% 가량은 노예처럼 살고 있죠
현재 2022년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인데 이곳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안전시설 부재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근로환경도 가혹해 완공시점에서는 약 4,000이상이 죽어나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카타르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은 주로 인도, 파키스탄, 네팔, 필리핀등의 동남아시아 사람들로
2010년 카타르 건설현장에서 사망한 인도인 숫자만 974명에 이를정도이며 사인은 안전사고 및 심장마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은 엄청난 열기에 노출된채 주6일을 일하고 염분이 가득한 물만 지급받고 있다고 하며
염분가득한 물로 밥을짓고 몸도 씻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카타르에서 이렇게 일상적으로 외국인 인권유린이 벌어지는 이유는 카타르 특유의 법
카팔라로 인한것이죠
카팔라는 보증인제도에 따라 채용되는데 카타르에 입국하려면 카타르인의 고용주의 보증이 필요한데
고용주는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 사업장변경도 컨트롤 하고 비자도 보관하게 됩니다.
그리고 심지어 휴가갈때 고용주에거 보증금 강제로 내야 한다고 하는등 인간이하의 취급을 당하고 있죠
여기다 월급도 밀리고 떼먹는 일이 밥먹듯이 일어나며 다시 받을 보장도 없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카타르에는 알자지라 방송국이있는 나라로 민주화 및 복지가 잘된 나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요런건 카타르국적을 가진 사람들만 누릴수 있는것들이죠
그리고 카타르는 일단 와하비즘이 지배하는 나라다보니 이슬람극단주의자중 카타르출신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인구가 적은 카타르에 극단주의자가 많타는것은 상당히 비율이 높은편이라는 사실이죠
카타르 경제를 살펴보면 주요산업으로는 광공업과 석유 및 가스등의 자원산업으로 국민의 상당수는
석유, 목축업,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1인당 GDP가 9만달러로 세계 1번째 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구가 200만명 정도로 벌어들인 것을 통해 막대한 복지혜택이 골고루 주어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카타르는 1939년 석유가 발견되어 영국이 지배하고 있어 주로 영국이 독점했는데 1971년 독립하면서
석유를 차지할수 있었고 여기에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3위수준이라고 하며
이렇게 자원으로 모은 돈을 화학에 집중 투자를 하였으며 금융투자도 열심히 하는 투자자유지대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이렇게 자원의존도고 90%인 나라는 저유가등이 터지거나 자원이 고갈되면
한방에 최빈국으로 갈수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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