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시카 섬 역사와 이곳 마피아에 대해
코르시카섬은 지중해에서 4번째로 큰 섬으로 제주도의 3배크기 섬으로 약 3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지금은 프랑스영토지만 과거에는 동로마제국부터 영국까지 이곳을 영토로 삼았던 곳이죠
일단 코르시카섬은 지리적으로 프랑스보다는 이탈리아에 가까운 섬으로 이탈리아 영향을 더 많이 받은 섬으로
산악지역과 척박한 지형이 많은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8세기 코르시카는 이탈리아 해양국가 제노바의 영토였는데 너무 반란이 지속되니깐 그냥 프랑스에 팔아버리면서
프랑스 영토가 된 섬이었는데 반란의 목적 자체가 코르시카 공화국이라는 국가를 건설하려 했기에
프랑스에게 넘어간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반란이 일어났지만 얼마 안가 프랑스에 완벽히 귀속되었죠
코르시카의 지속적인 반란이 얼마되지도 않은 시간만에 프랑스에 완벽히 귀속되었던 이유는 바로
나폴레옹 때문이죠
즉 코르시카는 나폴레옹의 고향으로 코르시카 입장에서는 코르시카 출신 사람이 프랑스 황제가 되었으니
당연히 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어지면서 아주 빠르게 프랑스에 귀속되었던 것이죠
그리고 코르시카 섬의 마피아는 단결력과 끈질김으로 악명높아 유니온 코르스 라고 불리는데
2차세계대전 당시에는 나치에 대항해 드골과 함께 싸워는데 드골이 정권을 잡으면서
코르시카 마피아는 드골의 정치깡패로 활동하면서 정치와 연결된 세력으로 더욱 세를 확대할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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