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 역사 경제 사회분위기에 대해

카보베르데 역사 경제 사회분위기에 대해

카보베르데 라는 나라는 서아프리카 대서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50만명이 살고 있는 제주도 2배 크기의 영토로

대부분 흑인과 포르투갈계 백인 혈통이 섞인 혼혈인으로 구성된 나라입니다.

카보베르데 역사는 아프리카 대륙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다른 아프리카나라 역사와 다른점이 특징으로

아무래도 지리적인 특성이 이유라고 할수 있습니다.

처음 카보베르데 라는 섬나라를 발견한 포르투갈 항해사는 당시에 무인도였다고 하며

이후 포르투갈 사람들이 이곳에 건너와 정착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포르투갈언어를 사용하고 국민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죠

16세기 노예무역이 성행하면서 많은 아프리카 흑인들이 노예로 끌려왔는데 지금 카보베르데 라는 나라의

99%가 포르투갈계 백인과 흑인의 혼혈인인 이유죠

그리고 노예제도를 금지한 시점에서도 이곳은 대서양의 거점항으로 성장하였죠

2차세계대전이후 아프리카에는 민족주의 열풍이 불면서 포르투갈로부터 독립을 시도해 1975년

독립하였으며 당시 서아프리카대륙 해안가에 위치한 기니비사우와 통합을 시도했지만

성사되지는 못했죠 그렇다보니 1992년까지 사용한 두나라의 국기는 거의 비슷하게 생겼죠

카보베르데 경제에서 GDP는 3,000달러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다른 아프리카 나라와 비교해 높은 편이며

불평등도 심하지 않은나라라고 하며 1971년 국제연합에서는 카보베르데를 최빈국에 포함시키면서 과거에는

못사는 나라였지만 지금은 보츠와나, 몰디브와 함께 최빈국에서 탈출했죠

그리고 카보베르데는 주로 물고기등의 수산물을 수출해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일단 카보베르데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 비교해 나름 자유도가 높은 나라중 하나이며

최근 포르투갈 경제가 좋지않아 실업률이 심각해지자 포르투갈의 2~30대 청년들이 이곳으로

많이 건너오고 있어 카보베르데 경제에는 도움이 되고 있죠

사실 포르투갈 젊은 청년들이 이곳으로 넘어오는지에 대한 이유는 고국에서 백수로 허송세월 사느니

그냥 이곳에서 나름 간지나게 살수 있기 때문에 많이 넘어온다고 하며 포르투갈과 거리도

멀지 않아 왕복하기도 그리 불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