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차일드 가문 역사와 영향력
로스차일드 가문은 유대계 대부호 가문으로 지금도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가문이며
석유, 금, 와인, 광산업, 호텔등의 사업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로스차일드 가문의 주사업은 금융업 입니다.
그리고 근현대 중동역사에 매우 큰 영향을 주게되는 밸푸어선언은 롷스차일드 가문과 영국외무장관
벨푸어 사이 이루어진 뒷거래로 유대자본이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기도 하죠
로스차일드 가문의 관련 기업들의 상당수는 상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정확한 재산을 알수 없으나
소문에 의하면 50조 달러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 사람들은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만의 끈끈한 금융네트워크라는 정보망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지금의 세계경제 금융네트워크망을 이미 구축해 엄청난 부를 쌓았죠
하지만 로스차일드 가문은 프랑스 대혁명, 1930년의 세계 대공항, 2차세계대전당시의 나치즘으로 인해
재산들을 몰수당하거나, 은행국유화로 큰 타격을 받기도 했지만 여전히 세계적인 영향을 끼치는
가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전통적으로 철저한 기밀유지가 특징이지만 최근에는 가문이 아닌 사람이 CEO가 되는등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로스차일드가문은 원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고물상을 하던 집안이었는데 18세기 환전상을 하던
마이어 로트쉴트가 프로이센왕과 거래하면서 은행가 집안이 되었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종교적인 이유로 은행거래를 하는것을 천하고 탐욕스러운것으로 여겨 주로 유대인이
은행업을 하였었죠
당시 마이어는 프로이센왕의 장부관리 업무를 담당하였는데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프로이센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국외로 프로이센왕이 도피하였고 당시 마이어는 자신의 재산이 프랑스에 몰수당했지만
프로이센왕의 재산을 철저히 숨겨놓는데 다시 돌아온 프로이센 왕이 확인해본결과 재산이 그대로 있는것을보고
감동받아 가문 재산관리자로 임명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로스차일드 가문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영광을 누릴수 있는것은 신용이라고 하며 이들의 최고 무기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어의 아들 다섯은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의 수도로 보내지면서
국제 금융네트워크를 이루게 되었고 영국런던을 중심으로 파리, 빈, 나폴리, 프랑크프르트는 국제금융중심지가 되면서
로스차일드 가문의 전성기시대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작위까지 받으면서 돈의 힘으로 신분의 한계를 넘은 가문이 되게 되었죠
또한 로스차일드 가문은 국채를 통해 엄청난 부를 쌓게 되는데
이렇게 그들이 엄청난 부를 쌓을수 있던것은 다섯 아들들로 구성된 국제금융 네트워크로 이들은
워털루전투에서 사실 많은 사람들이 영국군이 패배할것으로 알고 국채를 엄청나게 싸게 내놓았는데
나폴레옹이 패배하고 영국군의 승리한다는 정보를 빠르게 입수해 엄청 저렴한 가격에 국채를 매입해
거대한 이득을 취할수 있었죠.
그리고 금융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로스차일드가문은 석유산업을 지배하는 록펠러가문부터 FRB의 최대주주들인
시티은행, JP모건, 체인스은행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가문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가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사실상 FRB가 전세계 경제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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