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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그룹 역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틱톡2 2016. 10. 17. 15:33

미쓰비시그룹 역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미쓰비시그룹은 일본의 3대재벌중 하나로 일본중공업의 역사를 이끌었던 회사로 일본의 대표적인 전범기업이기도 합니다.

미쓰비시스룹을 창업한 사람은 이와사키 야타로 라는 사람으로 1868년 일본정부는 메이지유신으로 봉건영지를 해체하자

1871년 이아사키 야타로는 오사카에서 정부가 운영하는 작은 선박회사를 인수해 가이세이라는 회사를 세우게 됩니다.





이후 츠크모상회, 미쓰카와 상회를 거쳐 1873년 이름을 지금의 미쓰비시 상회로 사명을 바꾸고 사세를 확장하게 되었고

오오쿠보 도시미치정권하에서 사가의난, 대만정벌, 서남전쟁때 정부를 지원하면서 해운왕이라는 이름을 얻을정도로

엄청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죠.

특히 엄청난 금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았고 선박들도 정부로부터 엄청난양으로 무상불허를 받게되죠


이렇게 정경유착으로 시세를 확장할수있었던 미씨비시그룹은 잠깐은 후원자들이 실각하면서 주춤하게 되면서

1882년 반 미쓰비시세력들의 견제가 심해졌지만 그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반 미쓰비시세력들도

합병하게 되죠





1885년 경쟁관계에 있던 운수회사들을 합병하면서 니폰유센을  설립해 해운업을 이쪽으로 양도한후

그동안 부업으로 했던 관상, 탄광, 조선서, 은행업에 집중하면서 더욱 큰 발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893년 사업다각화를 통해 사업체를 다시 편성하여 관리에 들어가면서

도쿄해상, 메이지생명, 미쓰비시 제지, 기린맥주, 아사히 유리등을 설립하거나 흡수하였고

1916년 미쓰비시그룹의 다양한 사업들을 조선, 철강, 광업, 창고, 상사, 은행등으로 다시 재편하는 조직을

구성하면서 지주회사 형태의 그룹이되죠


특히 중공업과 중화학분야로 더욱 집중하면서 2차세게대전이후 재벌은 해체되게 되지만 한국전쟁으로 일본경제가

다시 살아나면서 해체되었던 회사들이 다시 재결합하면서 미쓰비시 상사로 1954년 부활했고

이후 미쓰비시 중공업으로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일단 미쓰비시 그룹은 대표적인 전범기업으로 조선인들을 강제징용해 성장한 회사로 대표적인 미쓰비시그룹의

전범기업을 상징하는것이 바로 하시마섬으로 군함도라고 불리는 이섬은 미쓰비시 소유죠

그리고 지금도 사과를 미루고 있죠

미쓰비시그룹은 비공식적으로 계열사가 1,000여개에 이를정도의 일본대기업 재벌회사라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