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차사건 미국독립전쟁과 연관성에 대해

보스턴차사건 미국독립전쟁과 연관성에 대해

보스턴 차사건은 1773년 미국 식민지 주민들이 영국본토로부터 차수입을 저지하기 위해 일으켰던 사건입니다.

당시 영국은 1755년 프렌치-인디언전쟁에서 영국이 승리하면서 미국에 대한 영국의 지배권이 강화되었지만

오랜 전쟁으로 막대한 빚을 얻게되죠

그러자 영국정부는 각종 세금을 미국 식민지인들에게 내게 하면서 반발을 일으켜 폭력사태를 일으켜 영국은

이를 철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영국정부의 부족한 세수를 매꾸기 위해 세수확대차원에서 홍차법을 추가로 제정하게

되었죠

당시 영국법에 의해 동인도회사가 미국식민지에 홍차를 납풉하면서 공급이 높아지면서 기존보다

절반가격으로 홍차를 먹을수 있었기에 홍차법에 대해서는 그리 불만이 없었죠

하지만 홍차상인들은 그동안 밀수로 세금도 내지 않았는데 홍차법을 제정하면 자신들이 밀수를 할수없어

수익이 줄어두는 구조가 되어버리니 홍차상인들에게는 홍차법은 악법이나 마찬가지였죠

그리고 당시 홍차상인은 일명 지식인들로 영국정부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세력이었습니다

1773년 사무엘아담스 라는 인물은 자유의 아들들 이라는 집단을 조직해 100여명정도가

아메리카 인디언 복장을 하고 동인도회사 소유 무역선에 올라가 중국에서 생산된

우이옌차를 바다에 모두 뿌리는 테러를 저지르죠

그러자 미국식민지 주요인사들도 이를 대차게 까면서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사건으로 인해 영국이

입은 손실을 메꾸자 하면서 성금을 모아 영국수상에게 가져갔지만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국은 미국을 직접통치할 생각으로 보스턴항을 폐쇄하였고 자치정부를 해산시켰죠

그러자 미국식민지 주민들과 지식인들은 원래 독립할 생각은 없었고 이대로 살려고 했는데

자치권을 빼앗으려 하자 처음에는 원래 그냥 영국본국의 의회에 본때를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독립하자는 의견이 커지면서 이듬해 미국 독립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즉 보스턴 차사건으로 미국독립전쟁이 직접적으로 벌어진것이 아니라는 점이죠

사실 미국식민지 사람들은 그냥 과거처럼 자치권을 보장해주고 간섭을 최소화 하는것이 목적이었으니깐요

그리고 홍차법도 홍차상인들만 불만이었지 대부분은 좋아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