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해 분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카스피해 분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카스피해는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이란등의 나라에 둘러쌓인

세계최대의 내해라고 할수 있는 함수호로 세계최대 호수라고 할수 잇습니다.

이곳면적은 일본국토면적과 비슷한데 카스피해 분쟁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천연자원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많은 지역으로 1994년부터 서방 11개 석유회사의

컨소시엄으로 카스피해 유전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서 확인된 원유량만 280억 배럴이며 천연가스는 6조가 넘게 매장되어 송유관, 가스관이 어느나라를

지나는지 여부에 따라 엄청난 경제적 이득이 걸린곳이기 때문에 분쟁이 일어날수밖에 없는 곳이죠

20세기초 카스피해는 소련과 이란이 주도를 하였는데 소련붕괴뒤 미국이 독립국에 접근하면서 카스피해 분쟁이

더욱 커지게 되었죠

미국은 아르제바이잔에 가본기술을 지원하면서 터키, 조지아를 끌여들여 송유관 건설을 합의하였는데

터키루트 라는 송유관은 러시아와 이란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이들나라들이 미국에게 반발할수밖에 없죠

그렇다보니 미국과 러시아는 이곳 카스피해를 두고 주도권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각국 나라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신경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카스피해 지역은 국제 석유메이커 회사들이 대규모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으로

분쟁이 치열하게 일어날수도 있지만 이란을 제외한 워낙 러시아의 영향력이 강한 나라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보다  다른지역의 분쟁과 비교해 격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