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토 게임회사 역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타이토는 일본의 비디오게임회사로 창업주는 유대계 러시아인 미하일 코건으로 최초 사명은 타이토양행으로 시작해
1953년 타이토 무역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게 되죠
무역업을 하던 타이토는 1956년 주크박스 1호기를 1964년 도쿄올림픽에 맞춰 지금의 파칭코의 원형인 올림피아게임을 만드었으며
1965년 최초로 인형뽀기 인형을 만들면서 유명해졌죠
그리고 1972년 지금의 타이토 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1973년 아티라 PONG을 카피한 ELEPONG 라는
일본최초의 국산게임을 출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1977년 아타리의 브레이크 아웃 라이센스를 받아 벽돌깨기 라는 게임을 독자적으로 개량해
전국 찻집에 유행시켰으며 이런 방식이 스페이스 인베이더로 이어지면서 엄청난 대박으로 타이토는 게임회사로
집중하게 되죠
1984년 창업자 미하일 코건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1986년 교세라에 인수되고 1988년 창업35주년을 맞아
지금의 로고디자인으로 다른 일본의 대형 게임회사와 더불어 상징하면서 게임제작 뿐만 아니라 개발하청까지
의뢰하는등 성장을 계속하죠
타이토 라는 회사는 하청업체 및 직원들에게 혹독한 환경으로 유명한 악덕회사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런 회사문화가 지속되면서 타이토는 서서히 몰락의 길에 들어서게 되면서
발매하는 게임마다 실패를 거듭하면서 90년대 중반부터 게임개발 예산을 줄이면서 차례로
회사를 나와 독립회사를 세우게 되었죠
그러다 타이토는 게임기판개발과 게임센터운영만 하는 회사가 됩니다.
2005년 타이토는 스퀘어 에닉스에 인수된후 2009년 구조조정으로 분리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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