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역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토로라 역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토로라는 무선통신의 웬만한 부분에서 세계최초라는 말을 붙는 미국기업으로 1928년 폴 갈빈에 의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모토로라는 총 5명의 직원으로 시카고에서 시작했는데 당시 회사명은 설립자 이름 폴갈빈의 이름을 따서

갈빈 제조회사로 시작했죠

1930년 모토로라는 최초의 차량용 무전기를 개발해 그때부터 모토로라 라는 상표로 판매했고 1947년 정식회사명을

모토로라로 사용하면서 2차세계대전당시 군사통신의 중요한 역활을 하는 최초의 휴대용 무선통신기기라고 할수 있는

워키토키 장비를 개발해 당시 연합군승리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죠

이후 모토로라는 1956년 세계최초로 삐삐를 개발해 병원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1960년 세계최초로 무선휴대용 텔레비전을 개발하기도 했고 1973년 역시나 세계최초로 휴대폰개발을 시작해

1983년 다이나텍 8000x라는 최초의 상업용 휴대전화를 내놓았죠

여기에 모토로라는 반도체분야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루게 되는데

80~90년대 내놓은 모토로라 68x0 시리즈는 인텔의 80x86과 함께 전세계 CPU시장을 양분했으며

1984년 세계최초의 32비트 프로세서 MC68020을 내놓기도 했죠

그리고 반도체분야는 2004년 프리스케일 이라는 독립회사로 분리되었지만요

모토로라는 90년대 무선통신분야를 하드케리하는 기업으로 특히 스타택이라는 최초의 플립형 초경량 휴대폰을

내놓으면서 모토로라 = 스타택 이라는 공식을 만들정도로 아이폰 출시이전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폴도형 폰으로도 알려져 있죠

거기다 1999년 이메일송신과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아이덴 i1000 이라는 스마트폰도 내놓은 기업이 바로 모토로라 입니다

이후 모토로라는 적자에 시달리다 2011년 구글에 인수되었고

2014년 구글은 레노버에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매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