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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 역사 일본 사이타마현에 대해

틱톡2 2017. 4. 5. 15:51


난개발 역사 일본 사이타마현에 대해


일본 사이타마현은 도쿄에서 북쪽에 위치한 현으로 현재 일본에서 5번째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곳으로

1980년 일본 거품경제당시 도쿄의 땅값이 폭발하면서 밀려난 사람들이 사이타마현으로 몰리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어 성장한 도시다 보니 도시계획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일본의 대표적인 난개발지역이죠





사이타마현은 면적과 인구대비 빈공터가 많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을 그리 많아 보이지 않고

대부분 도쿄에 기반을 둔 사람들이 살고 있어 한국의 시흥시, 광주시, 용인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타 보니 카나가와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세는 싼편이라는 특징.


따라서 통학 및 출퇴근거리가 길더라도 집값에 대한 부담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사는 지역이

사이타마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실제 신주쿠역까지 사이쿄선을 타면 30~40분정도로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주로 도쿄에 경제권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 사이타마현이라서

교통은 상당히 잘되어있는 편이지만 난개발의 전형을 보여주는 도로는 상당히 열악하며

주로 거주목적으로 사람들이 살고 있어 기타 산업시설등이 많치 않은 지역이죠





산업시설이 그리 많치 않타보니 세수확보에 대한 어려움으로 SOC를 통한 도로확장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참고로 사마타마현을 배경으로 하는 에니메이션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이웃집 토토로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