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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역사와 경제에 대해

틱톡2 2016. 8. 1. 15:09

니카라과 역사와 경제에 대해


니카라과는 중미에서 가장 큰 나라로 국토면적은 대한민국 크기로 약 6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니키라과는 메소아메리카 계통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으며 북서쪽 아즈텍과 교역도 이루고 있던 나라로

에스파냐의 식민지가 되면서 원주민들은 주로 대농장주의 노예, 소작농으로 살게 되었고

에스파냐 사람들이 이곳에 살게되면서 각종 전염병들의 질병으로 인해 원주민 인구가 급감하게 되었고

노동력을 충당하기 위해 흑인 노예들이 상당수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에스파냐는 제3무역을 금지하자 대농장주의 반발로 독립운동이 일어나 1821년 멕시코 일부분으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멕시코에서 떨어져나와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등과 함께 중미연방을 구성하다 1838년

중미연방에서 탈퇴하여 독자적인 독립을 하였는데 이무렵 영국이 니카라과 동해안을 장악하자 이들과 대립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니카라과에는 내전이 일어나는 혼란기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19세기 커피와 바나나산업이 니카라과에서 크게 발전하자 신흥세력들은 주로 대지주들이 차지하고 있는 땅을

빼앗기는 어렵자 주로 원주민땅을 뺏어서 신흥 소지주들이 성장하였고 대지주들도 염료와목축업에서 커피와 바나나산업으로

방향을 잡게 되죠





20세기 다시 정권을 잡은 보수주의자들은 미국의 지원을 받으면서 20년가까이 미국의 간섭을 받아오다 아나스타시오 소모사가

정권을 잡아 오랜기간 권력을 잡게 되었는데 이렇게 오랜기간 권력을 잡은 소모사 족벌은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일들만

하게되니 반대세력에 대한 저항과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였죠 그러자 반 소모사 운동이 강해지면서 1년간 혁명전쟁이

일어나고 1979년 이들 세력은 해외로 망명하게 됩니다.


이렇게 정권을 잡은 혁명정권은 대규모 토지개혁과 국유화를 시도해 전체 GDP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던

소모사세력의 재산을 농민에게 나누어주고 문맹퇴치운동을 전개해 1년도 안되 문맹률이 10% 초반대로 떨어트렸으며

전국적인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하는등 여러가지 성과를 거두게 되죠.


그리고 국가재건위원회 내에서 좌우논쟁이 심화되면서 미국은 혁명정권에 반발해 미국의 대 니카라과 제재조취를

취하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니카라과 바나나산업에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또한 미국은 혁명정권에 타격을 주기위해 반군세력에 무기를 지원하는등의 압력을 가하게 되었고 이에 미국의 압박으로

니키라과는 소련의 지원을 받았지만 당시 소련은 다른곳에 지원해야 했고 베네수엘라, 멕시코 역시 석유값 하락으로

니카라과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원할하지 못하면서 니카라과 경제 GDP는 1989년에 1960년 수준까지 낮아졌으며

초인플레이션까지 일어나는등 니카라과 경제는 막장테크를 타게 됩니다.





이후 냉전시대가 끝나갈 분위기가 오자 당시 혁명정권은 반군세력과 협상에 나서게 되었고 당시 혁명정권과 보수여당간

협약이 이뤄어 지게 됩니다. 하지만 혁명정권 당시 경제파탄에 대한 안좋은 기억으로 인해

혁명정권은 계속 야당으로 머물러 있다 2006년 우파분열로 재집권하게 되고 친기업정책과 주변국가로부터 의료와 석유지원을

받으면서 어느정도 경제파탄의 이미지가 쇄신했으며 2011년 대선에서 다시 정권을 유지하고 있는중입니다.


니카라과는 원래 대서양과 태평양을 이어주는 운하를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파나마로 운하가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회사에 의해 운하건설 프로젝트가 승인됨에 따라 니카라과에도 운하가 건설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중국은 니카라과에 합법적으로 중국군대가 주둔할 명분이 생기면서 니카라과에 미국을 압박할

중국군대가 주둔할 예정


특히 니카라과 정부는 해당운하에 대해 100년동안 건설, 개발, 관리 권리를 갖게되면서 인근에 각종

인프라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현지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여론이 거센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니카라과 경제는 중국의 대규모 지원과 베네수엘라 쿠바라는 나라지원에 대한 투드랙 정책으로

어느정도 경제성장에 성공했고 중국자본의 유입은 앞으로 니카라과 경제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