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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약재판 사건에 대해

틱톡2 2016. 11. 4. 15:3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약재판 사건에 대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약재판 사건은 블랙삭스 스캔달과 더불어 메이저리그에서 벌어진 최대규모의 패널티가 부여된

사건입니다.





해당사건의 전말을 살펴보면 1985년 9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데일 베라, 존 밀러를 포함한 여러선수들과

키스 에르난데스라는 다른팀 선수들까지 커티스 스트롱이라는 코카인 딜러에게 코카인을 구입하고 복용한 사건이죠


이들은 재판에 회부되었는데 여기서 명예에전당에 헌액된 윌리메이스, 윌리 스타젤도 암페타민 복용관련 증언이 나왔을

정도로 엄청난 스캔들로 당시 메이저리그 선수들 상당수가 마약에 쩌들어 있었다는 사실이 폭로된것입니다.





그리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스코트로 활동한 케빈코치라는 직원이 코카인 딜러를 소개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등

피츠버그 팀은 뽕쟁이 팀으로 전락하게 만드는 사건이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약재판결과 여러 선수들은 장기간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고 일부연봉을 기부하는 동시에

도핑테스트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복귀되면서 이사건을 종결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