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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도 오타와 역사와 관광지등에 대해

틱톡2 2017. 3. 23. 16:33




캐나다 수도 오타와 역사와 관광지등에 대해


오타와는 캐나다 수도로 온타리오주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약 13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오타와는 원래 작은도시였는데 핵정수도로 지정되면서 발전한 도시라고 할수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모피와 목재교역소로 세워졌는데 이유는 오대호, 세인트로렌스 강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어 교역장소로 유리하기 때문이었죠

그러다보니 1826년 온타리오호와 오타와 강을 연결하는 리도운하가 건설되면서 오타와는

더욱 발전하게 되죠


당시 캐나다는 영국의 식민지였는데 수도를 정하기 위해 4개의 도시를 후보로 선정하죠

캐나다 수도 후보로 토론토, 킹스턴, 몬트리올, 퀘백중 하나로 빅토리아 영국여왕이 선정하는곳이

수도가 되는것인데 빅토리아 여왕은 퀘벡과 온타리오 경계에 있는 오타와로 지정되었죠

즉 4개 도시중 한곳을 선정하게 되면 영국계와 프랑스계의 대립등의 후유증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1857년 수도로 선정된 오타와는 본격적인 행정수도로의 건설이 착수되었죠





오타와는 계획도시로 도심은 엄격한 고도제한을 두어 신고딕양식의 건물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으로

유럽의 고전적인 분위기가 돌도록 설계된 계획도시 입니다.


오타와로 관광을 한다면 캐나다 문명박물관, 연방의사당, 내셔널 갤러리 오브 캐나다등이 있고

추가적으로 오타와와 킹스턴을 연결하는 리도 운하의 경우 겨울에는 세계최대규모의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게 되죠





오타와 단점으로는 특별한 자신만의 색깔이라는 점으로

캐나다의 다른 도시중 토론토는 캐나다 스타일의 뉴욕 분위기 라고 할수 있고

몬트리올은 유럽 대도시 분위기, 벤쿠버는 아시아 문화가 강하면서 살기좋은 이미지 라는

자신만의 색깔이 있죠


그리고 참고로 오타와는 냉대기후에 속해 여름 평균기온이 20도 정도 하고 겨울은 영하 10도로 모스크바 겨울보다

더 추운도시 기후를 보이고 있어 세계에서 3번째로 추운 수도 라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