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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역사 사회 경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틱톡2 2016. 9. 5. 16:04


라오스  역사 사회 경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국토면적은 대한민국의 2배정도 크기에 약 600만명이 살고 있는 나라로

동남아시아 유일의 내륙국 입니다.





라오스 민족 따이족은 태국의 타이족과 친척관계의 민족으로 따이족은 5~8세기 동남아시아 강대국의 영향력이

닿지 않은 인도차이나 북부외곽에 살고 있다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자리잡게 되었고 11세기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따이족은 여러 소국을 세우면서 서로 각축전을 벌이다 파응움이 이런 소국들을 통일했고

1353년 란쌍왕국을 세우게 되지만 무수한 전쟁으로 인해 민심을잃고 귀족들에게도 미움을 사는끝에

왕위에서 쫓겨난후 그의 아들이 란쌍왕국을 이어받게 되는과정을 지켜보면 왕권보다는 귀족들의 힘이 더 강한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후 1374년부터 1416년시기 안정기를 거치다 당시 쌈쎈타이왕이 죽으면서 왕위분쟁이 일어나다 이후 아들이

왕위에 오르면서 다시 란쌍왕국이 크게 부흥했는데 당시 베트남에게 영토 일부지역을 뺏기고난후 베트남의

씨엥 코앙 영유권을 인정하면서 마무리 되죠


16세기 란쌍왕국은 전성기에 맞이하면서 불교발전을 위해 힌두교 사원을 금지하고 여러 불상들이 건설되었으며

버마의 공격을 막아내는등의 전성기를 지내다 버마의 점령과 독립을 반복하면서 왕위계승분쟁에 시달리다

17세기 안정기를 찾은시기 여러 화려한 예술품과 사원들이 많이 건설되고 라오스문자로 쓰인 문학도 크게

발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양국가와의 교역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란쌍왕국이 가장 번영하던 시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후 라오스는 여러 왕국들로 분열되면서 왕실이 무너지고 찬탈자가 활개치는 가운데 베트남으로 망명했던

란쌍왕국 왕의 형이 다시 찬탈자를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하지만 각 지역으로 망명해있던 왕위를 노리던 사람들이

각자 독립하면서 란쌍왕국은 3국으로 분열되었고 이후 베트남과 태국의 간섭이 심해지게 됩니다





1860년대 중국이 태평천국의 난으로 불안해 지자 중국남쪽의 이슬람교도들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중국인들이

라오스로 망명해 이들은 도적으로 변해 약탈을 하면서 라오스도 불안해 지기 시작하죠

그러다 프랑스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면서 라오스는 프랑스 보호국으로 전략하게 되고

프랑스는 태국에 군함으로 무력시위를 하면서 지금의 라오스 영토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후 베트남 독립운동의 영향을 받아 1950년 왕국은 독립한후 4년뒤 북 베트남이 프랑스에게 승리하면서

베트남전쟁이후 라오스는 완전히 공산회 되었죠

당시 초대 대통령은 수파누위으로 미군이 베트남 전쟁당시 호치민의 최대로 돈을 벌어올수 있는 지역을

라오스라는 이유로  1964년부터 약 10년간 엄청난 폭격을 퍼부어 많은 사상자를 냈죠

특히 그당시 엄청난 폭격을 퍼부은후 남은 불발탄이 아직도 고산지대에 산재하고 있어 1990년대

사망자 가운데 절반이 불발탄으로 사망했고 대부분 사망자가 어린아이라고 하며 불발탄으로 인해

경제발전이 더디면서 사실상 최빈국을 벗어나기 힘든 현실이죠

그리고 에이즈도 상당히 큰 라오스의 큰 문제죠





라오스는 공산주의체제를 유지하다 1986년 중국이나 베트남과 같은 경제정책으로 수정하면서

200년 이후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나라로 중국과 같은 경제를 도입하고 있는 중이죠


라오스는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세계 최빈국중 하나지만 개발이 많이 되지 않아 천혜의 자원이

가득해 관광업이 유명하며 특히 서양인 배낭여행자가 많아 게스트하우스가 발달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도로가 비포장도로로 인프라가 취약하며 철도 인프라도 취약한 나라

그나마 철도건설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중이라고 하며 농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이며

라오스 경제에서 관광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죠